기억력 증진법
조직화의 몇가지 전략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.
◇겉으로는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단어들도 문장으로 만들면 더 잘 기억된다.
◇학습이 끝난 직후 복습하면 기억력이 4배 정도 향상된다.
◇기억해야 할 내용을 중얼중얼거리는 자기암송은 기억력을 향상시켜 준다.
◇학습과정 중에서 중간 것보다 처음과 끝에 학습한 것이 더 잘 기억된다.
기억력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에 의해 향상되는 것이다.자신의 기억습관을 확인해보고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는 `기억습관 점검목록'을 살펴보자.`아니오'에 해당하는 문항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.
◇과목에 흥미를 갖도록 노력하는가.
◇학습한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(노트필기,암송,친구와의 토론 등)을 활용하는가.
◇학습내용을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나 자신의 삶과 경험 속에 관련시키는가.
◇잡념이 생길 때 이를 극복하고 학습내용을 기억하려는 노력을 계속하는가.
◇한 과목을 공부한 뒤 간섭을 피하기 위해 성격이 다른 과목을 학습하는가.
◇좋은 학습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50분 정도의 분량으로 계속 학습하는가.
여기에서 유념해야 할 것은 기억력은 기억할 내용이 있을 때 비로소 발휘된다는 것.그래서 기억법은 독서지도와도 연결된다.책을 읽을 때 단순히 이해하려는 시각에서보다는 다른 친구에게 어떻게 가르쳐 줄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읽도록 한다.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요약하도록 한다.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도록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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